찌라시 Hot issue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척한 계란은 반드시 냉장상태에서 보관하고 유통해야 한다는 의무화 규정이 추가된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 규격을 2일 고시했습니다. 계란을 세척해서 유통하고자 할 때는 30도 이상 계란의 온도보다 5도 높은 물로 세척하고, 그 후에 반드시 냉장 보관 유통해야 합니다. 고시된 내용으로 보면 계란의 권장 유통기간은 냉장에서 45일입니다.

한번 냉장보관을 시작한 계란은 세척.비세척 여부와 상관없이 냉장상태에서 계속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선한 계란이 유통될 수 있도록 계란 유통기한을 산출기준을 기존 포장완료시점에서 산란일자로 변경했습니다.

또한 가공업체는 껍질이 약한 연각란 , 금이 간 실금란 , 오염란을 원료료 사용 할 경우 납품을 받고 24시간 이내 또는 냉장보관상태로 72시간 이내에 가공해야 합니다. 또 살균하지 않은 흰자와 노른자는 5도 이하로 냉각하고, 72시간 이내에 가공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계란의 세척과 냉장보관기준 신설과 관련한 이번 고시를 영업자의 시설기반 마련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A씨를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4일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서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남성에게 8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A씨의 전과기록을 확인하다 에이즈 감염 사실을 확인하고 출석을 통보했지만 A씨는 불응했다고 합니다. A씨는 2010년 초 성매매를 하다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국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모텔에서 동거 중이던 A씨와 B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10~20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했고, 경찰에 단속된 이후 성매매를 중단했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성매매를 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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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함께 검거된 B씨는 A씨가 에이즈 보균자인 것을 알면서도 성매매를 알선한 혐이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씨가 에이즈 보균자이므로 경찰은 A씨와 성매매를 한 남성을 파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A씨가 이미 성매매 남성들과 대화를 나눈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한 상태여서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등으로 복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커리 전문점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 중이며, 블로그와 베이킹클래스도 진행 중인 조민아가 악플러들을 고소한다며 나섰습니다. 조민아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민주의 서정욱 변호사는 16일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도를 넘은 악플과 모욕적 표현들로 조민아 양이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면서 지인들이 고소를 권유했고 악플러 가운데 지속적으로 해당 행위를 반복한 10인에 대해서 법적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일부 악플러들은 조민아가 운영 중인 베이커리 전문점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 빵과 가격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도가 지나치게 비난해왔습니다.

최근 악플러들은 조민아의 카카오톡을 통해 지나친 비난을 남겨왔는데요. 이에 조민아는 최근 자신의 SNS계정에 ‘새벽 12시 40분까지 비정상적인 카톡 700개를 넘게 받으면서 실제 상담하려고 하는 수강생들마저 상담을 못 받고 영업방해를 받고 있다. 이래놓고 즐겁나’ 라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10일 박태환 선수와 故 박세직 손녀 박씨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 이후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연애를 한다는 증거를 찾기 바빴는데요. 이런 관심이 부담스러웠던지 박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활성화 시켰습니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화 열애설이 난 주인공인 故 박세직 손녀 박씨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무용학도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박씨는 지난 5월 <2017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을 정도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박씨의 할아버지인 故 박세직씨는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월드컵 축구 대회 조직 위원장을 맡았던 재향군인회 회장이라고 합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박태환 측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해명했습니다.

순댓국을 먹으러 이미 유명한 송파구 가락동 맛집 함경도 찹쌀순대를 다녀왔습니다. 

워낙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이 심하다는 말에 긴장을 하고 갔는데 

역시 입구에 사람도 많고 주차 공간이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입구부터 손님이 많아서 긴장했으나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앉아서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시작되는 웨이팅... 꼭 일찍 가세요.

흔들렸.....

 수육이나 순대도 맛보고 싶어서 함경도정식을 시켰습니다. 

너무 선택을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양이 많아요.

4인 이상 가시면 수육 한 접시 드셔도 괜찮겠으나....

2인 이거나 양이 적으시면...절대..순대국 양이....많습니다.

기본 반찬은 깍두기 , 무생채 , 고추(매움...두 번 매움 세 번 매움)

새우젓과 수육이나 순대를 찍어먹기 좋은 소금

나름 여러 취향을 다 고려해서 나옵니다.

반찬은 식당 곳곳에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일일이 더 주세요 하기 민망하고 귀찮을 수 있는데

직접 마음대로 퍼다 먹을 수 있는 행복함!

깍두기는 살짝 달지만 국밥에는 역시 조금 달달해야 어울리죠?

무생채는 적당히 심심하고 상큼해서 역시 잘 어울립니다.

고추는 맵습니다 많이 맵습니다. 맵습니다!

먼저 함경도정식에 나오는 한 접시가 나왔습니다.

각 맛을 보기 좋게 나오는데 고기가 참 맛있습니다.

너무 잘 삶아서 돼지육향은 적당한데 잡냄새는 없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입맛이 확 살아 납니다.

이곳은 분명 주당들의 천국임이 분명함을 느꼈으나

차.... 운전... 아... 오늘도 망했다.

수육과 순대를 새우젓에 한번 소금에 한번 맛을 보고 있으니

순댓국이 나왔습니다. 캬 자태를 보십쇼!!

안에 다데기가 들어있습니다!

양이 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부드러운 머릿고기와 순대가 크흐 ...

다데기를 풀고 국물을 먹어보고 밥을 말고 ... 사진이 없네요

또 나님 쳐먹느라 정줄 놓았구나.

국물이 정말 진합니다. 사골국물 먹는 것 처럼 입이 짝짝 달라붙는 진한 맛

배불러 배불러 하면서 마지막까지 싹 비웠습니다.

요즘 고지방 키토식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많은데

외식이 생각나실때 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기와 고깃국을 양껏 먹을 수 있는 곳

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20대 실업자는 39만 명이고, 이중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7만2천명이라고 합니다.

20대 전체 실업자의 18.%%가 취업을 해보지 못한 실업자인 것인데요. 또한 6개월 이상 실직 상태로 지낸 장기실업자가 외한위기 이후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장기 실업자 비중은 졸업 시즌인 2월에 최저 수준을 보이다가 하반기 취업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10월 절정에 이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오는 10월 18일과 11월 15일 발표될 9~10월 고용동향에 따라 더 악화된 지표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취업 첫 문턱을 넘기기가 더 어려워진 것으로 해석 될 수 있습니다. 질 좋은 일자리가 없다보니 취업 준비에 더 오래 매달릴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김두순 전임연구원은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심해졌고, 이동에 제약이 있다 보니 처음에 어느 곳에 취업 하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그 결과 시간을 많이 투자하더라도 대기업이나 공기업 , 공무원 등 안정성이 보장되는 직장에 들어가려는 청년들이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지 YTN 뉴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22일 오후 2시 413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주범인 17세 김 양에게 징역 20년 형을 , 공범 19세 박 양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수를 했으니 감형해달라는 김 양 측 주장에 SNS를 통해 이 동네 아이가 없어졌대 라며 사건과 연관이 없는 척하고 혈흔이 발견되자 인정했다며 자수했다고 볼 수 없다며 자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박 양의 가상현실인 줄 알았다는 주장에 사전에 김 양과 범행을 공모 한 점이 인정되며, 범행 동기와 목적은 박 양의 사체 요구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박 양의 양형에 대해 고심했음을 밝혔는데요.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슬픔을 가늠하기 힘들다면서 인간의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윤리가 보이지 않았고 신체 일부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며 양형이유를 밝혔습니다.

애초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던 박 양은 공판 과정에서 죄명이 살인으로 변경돼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YTN 캡쳐

냉수냄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21일 YTN측은 시중에 판매 중인 생수 제품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업체 측은 문제가 불거지고 나서야 제품이 먹는 물로 문제가 없는지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회수와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

검색어에 올라 문제가 된 생수는 충청샘물로 관리감독 기관인 충청남도는 지난 11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문제 생수의 성분 분석 작업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체인 충청샘물은 홈페이지를 통해 <금번 저희 충청샘물(O.5L, 2.0L PET)의 이취(약품등)로 인하여 고객님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금번 문제 되었던 제품들의 회수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겠으며, 또한 환불을 요청하시는 고객님께는 환불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충청샘물 측은 판매된 제품에 대해 전량 회수를 하고 환불 조취를 하면서 공인된 검사업체에 다량의 제품(샘플)을 검사 의뢰하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 공지를 하겠으며 결과에 따라 신속, 강력하게 조치를 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기름기 흐르는 전어구이)

천고마비의 계절가을은 오곡이 무르익고 8월까지 금어기였던 해산물의 금어기가 풀리며, 

겨울과 산란기를 앞둔 해산물들이 살이 오르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9월부터는 8월말까지 금어기였던 게부터 가을의 대명사 전어가 살이 오르기 시작하며, 

대하가 맛있어지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한참 여행가기 좋은 9월 제철인 해산물과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하와 전어는 9월 중순부터 축제가 활발하게 열립니다. 

가을에 살이 잔뜩 오르는 전어는 9월부터 11월까지 제 맛을 내는데요. 

서울과 비교적 가까운 인천과 서해인근에서 축제가 활발합니다.

인천소래포구축제

인천소래포구축제는 다양한 체험보다는 

소래포구자체에서 제철 맞은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팁! 여러분이 드시는 대부분의 대하는 대하가 아닌 흰다리새우라는 사실.... 

실제 대하는 흰다리새우보다 더 크고 가격이 더 비쌉니다. 꼭 대하를 요구하셔야 합니다.

기간

2017.09.22(금)~2017.09.24(일)

장소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

주최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대하 , 전어 , 꽃게 하면 어디? 서해안이죠! 

소래포구는 서울에서 가까운 대신 바다의 느낌을 느끼기 어렵다면 

서천 홍원항은 바다가 물씬 풍겨오는 곳입니다. 

자연산 전어와 꽃게를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축제인데요.

 맨손으로 전어잡기를 체험 할 수도 있고 전어 경매에 참여 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전어와 꽃게를 이용한 장터가 열린다고 하네요,

기간

2017.09.09(토)~2017.09.24(일)

장소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

주최

홍원항 마을 축제추진위원회

천고마비의 계절 여행가기 좋은 9월! 

맛있는 제철 해산물 찾아서 축제를 찾아보시면 눈과 입과 모든 것이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식회사 깨끗한나라는 18일 시판중인 자사의 릴리안 생리대 제품의 안정성 및 테스트확인을 한국소비자원에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깨끗한나라 측은 최근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에 생리대 제품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게시됨에 따라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신력 있는 정부기관에 안정성 조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릴리안 생리대는 최근 1년간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생리양이 줄거나 생리불순 , 생리통 , 질염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불만사례가 잇따라 제기 되어왔습니다.

또한 올해 초 여성환경연대가 주최한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에서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의 생리대 방출물질검출시험에서 릴리한 재품을 포함한 10여종의 생리대에서 독성이 포함된 총휘발성유기화합물질(TVOC)이 검출됐다는 자체 실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릴리안 생리대는 2014년부터 생산 , 판매 되고 있는 제품으로 개발부터 생산 공정까지 엄격한 기준 하에 관리되고 있으며, 식약처의 관리 기준 역시 통과한 제품이라고 깨끗한나라 측은 설명했습니다.

깨끗한나라는 식약처의 입장을 적극 수용하며, 이번 조사가 조속히 이뤄져 하루빨리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조사와 관련해 모든 자료 및 정보 제공 등 모든 요청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정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소비자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 전문의와의 1대1 무료 상담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