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과 같은 중요한 재판 판결 선고에 대해 재판장의 허가로 재판중계방송이 가능하도록 25일 대법관회의에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개정된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대한 규칙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대법원은 이번 규칙 개정으로 최종심뿐 아니라 1 , 2 심에서도 중요사건의 판결 선고를 실시간으로 중계 할 수 있게 되어 국민의 알 권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만 대법원은 소송관계인의 변론 , 방어권 등 보호와 법정의 질서유지 등 여건에 따라 재판장이 촬영의 시간과 방법 등을 제한하거나 방송허가에 조건을 부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5KH컴퍼니 강훈 대표가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보도 됐습니다. 최근 강훈 대표는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도 내용에 따르면 서초경찰서는 강훈 대표가 오후 546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강훈 대표는 단돈 1500만원으로 할리스커피를 런칭 성공시키고 3년 후 카페베네를 연매출 1천억 , 최단기간 최다 매장 수 돌파 등 국내 토종브랜드를 성공시킨 장본인인데요.

 

이후 강훈 대표는 카페베네를 퇴사해 지금의 KH컴퍼니를 설립하고 망고식스라는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지난해 4월엔 커피식스 , 쥬스식스 등을 운영하는 KJ마케팅을 인수해 공격적인 확장을 해왔는데요. 망고식스는 2015년부터 영업적자였고, 꾸준히 매장 수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KH컴퍼니 매출은 전년대비 50%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KH컴퍼니와 KJ마케팅은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이달 중순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서초경찰서는 강훈 대표의 죽음을 자살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 1부는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에게 사생활폭로와 동영상 유포을 빌미로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커피스미스 대표 손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20137월부터 김씨와 사귀던 중 김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결혼을 빙자해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폭로해 더 이상 방송 출연을 못하게 만들겠다. 등 협박한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씨는 김씨로부터 현금 16000만 원 , 선물 명복으로 준 시계 2, 귀금속 3, 가전제품 3, 명품의류 , 구두 , 가방 49점 등 총 57점을 10여 차례에 걸쳐 갈취했습니다.

손 대표는 김씨로부터 현금 16000만 원과 선물 명복으로 준 시계 2, 귀금속 3, 가전제품 3, 명품의류·구두·가방 49점 등 총 57점을 10여 차례에 걸쳐 갈취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 손씨는 201412월부터 20151월까지 너를 위해 쓴 돈이 이사할 때 2, 카드 9천만 원 , 월세 6천만 원 , 쇼핑 3, 현금 4천만 원 , 해외여행 2, 선물 구입비 1, 장 본 금액 5500만 원 이다. 문자메시지를 보내 현금 1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보도된 이후 손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협박이나 공갈로 기소된 것은 맞다. 하지만 내 입장에선 상대방 측에 혼인빙자사기로 민사소송을 청구한 상태이며, 형사소송도 준비중이다. 가만히 있는 사람 협박한 것이 아니다. 1년 반 동안 잘 만나고 돈 쓰가 갑자기 결혼을 할 것이냐 안할 것이냐 했던 일방적으로 잠수를 타고 전화를 하면 소속사 사장과 얘기하라며 전화를 안 받는다. 라고 밝혔습니다.

 

손씨는 금품 갈취 보도에 대해서 16000만원을 갈취한 것처럼 돼 있지만 다 돌려줬다. 당한에 억울해 순간적으로 받았지만 다 돌려주고 검찰에 증빙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가 나간 이후로 손씨와 만난 연예인이 누군지 네티즌들의 추측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남녀가 만나다 헤어진 것인데 남자가 너무 속이 좁다. 황당하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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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보다 85% 수준으로 저렴한 경우의 가격을 미세먼지 대책으로 120%까지 인상한다는보도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청와대는 각각 비현실적인 주장이라며 오보라고 해명했습니다.


26일 기획재정부튼 다수의 매체에 경유값 인상보도에 대해 연구결과 및 상대가격 조정방안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후 경우값 조정여부를 검토할 계획이지만 연구용역을 거쳐 최종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계부처가 함께 상대가격 조정을 검토하는 것이지 경우값 120% 인상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26일 청와대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경우값 인상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보도는 청와대와 협의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자영업자 대책 등 포괄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지 보도된 내용처럼 경유가 구제 차원에서 120% 인상은 비현실적인 주장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37살 여자아이를 유괴 살해한 인천여아살인사건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 기소됐던 공범 B양의 결심공판이 지난 23일 있었습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A양의 새로운 진술에 따라 결심공판이 연기됐는데요.

 

인천지검 형사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시체손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양의 공범 B양에게 살인 교사죄를 적용할지 검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살인방조 혐의로 기소된 B양에게 살인 교사죄가 적용되면 형법 31조 따라 타인을 교사해 죄를 저지르게 한 자는 죄를 실행한 자와 동일한 형으로 처벌한다.’에 따라 A양과 같은 형량을 적용 받습니다.

 

B양은 1998년생으로 알려졌는데요.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18세로써 소년법을 적용받는다고 합니다. A양과 B양은 18세 미만 피고인에게는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선고 하지 못하도록 한 소년법에 따라 최고 징역 20년까지만 받습니다.

 

새로운 국면으로 흘러가는 인천여아살해사건, 결코 납득되지 못할 사유로 감형을 받는다면 안 되겠습니다.

 


지난주 일요일 방문했던 오또상키친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정신 차리고 사진을 찍었으나... 왜 오늘도 외관 사진이 없는가...



 오늘은 날씨도 우중충하고 워낙 국물 , 면류를 좋아하기에 나가사키짬뽕

워낙 일식을 좋아하고 그 중에 라멘에 환장하기에 기대감 가득

참고로 나가사키짬뽕은 돼지 , 닭 등 고기 육수에 어패류 , 채소 등을 넣고

끓인 면 요리입니다. 중식이 일식을 만나 탄생한 요리인데

면에 환장하고 중식 일식 모두 환장 하는 저한텐 최고의 메뉴

 


 역시는 역시... 벤또로 확인한 이곳은 맛집이구나!!! 확인시켜주는 국물 맛

보통 나가사키짬뽕은 일식보단 중식? 한식에 가까운 집이 많습니다.

재료만 푸짐하거나 숙주 , 홍합만 무식하게 넣고 느끼하니까

고추기름을 뿌려서 맛을 속이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근데 오또상키친은 엉성한 맛이 아니라 국물 자체가 담백하고 깔끔합니다.

면도 엉성하게 시중에서 파는 면이 아닌 집적 뽑으신 듯합니다.

쫄깃하고 면 자체의 식감이나 맛이 아주 최고입니다.

올라간 차슈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다만 짠맛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비추합니다.

저는 워낙 일본음식과 라멘을 좋아하다보니

일식특유의 짠맛 , 단맛 자체를 즐기는데 완벽하진 않아도

거의 일본식 육수 맛에 가까워서 조금 짜다 느끼실 수 있어요.



오늘도 깨끗히 완뽕! 역시 짬뽕은 싹 비워야 제 맛!

 

여럿이 방문하신다면 벤또와 나눠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나눠먹으라고 접시와 젓가락 등을 다 별도로 챙겨주시는!!

 

다음에 방문하면 꼭 술을 한 잔 하리다!! 

지난 3월 놀이터에서 평범한 십대 소녀가 7살 여자아이를 유괴해 살인한 인천여아살인사건의 결심공판이 23일 있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장판사 허준서)심리로 열린 공범 B양의 결심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A양은 B양이 살인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살인은 내가 했고 시신의 일부를 B양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번복한 것인데요.

 

A양은 증인석에서 위증을 하면 처벌을 받는다는 재판장의 말에 내가 말하는 것으로 인해 내 혐의를 방어하는데 더 불리해질 수 있지만 사실대로 증언하겠다. B양이 나에게 먼저 살인을 해서 시신의 일부를 가져오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캐릭터커뮤니케이션(SNS를 이용한 상황극 놀이)을 통해 알게 된 이후 살인사건이나 추리소설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이후 올해 2월말에서 3월초 B양은 A양에게 너에겐 2개의 인격이 있는 것 같다. 하나는 정상적인 인격이지만 또 다른 하나는 반사회적이고 잔혹한 성격을 지닌 인격이다. 그것을 J로 칭하고, 네가 J로 돌변하면 너는 살인도 얼마든지 저지를 수 있을 것 같으니 살인을 한 뒤 시신 일부를 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의 대화를 10차례 이상 나누면서 B양은 살인 대상을 아동으로 특정했다고 합니다. A양은 증언에서 B양의 지시가 옳지 않은 일인 것은 알았지만 거절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A양의 돌발적인 진술에 담당검사와 B양의 변호인은 공소사실과 다르고 처음 듣는 내용이라며, 거짓말이 아니냐고 확인했지만 A양은 아니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진술을 번복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담당검사의 질문에 A양은 처음에는 B양을 보호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재판장에 친척들이 와 있고 가족과 변호인들도 사실대로 말하라고 설득했다며, 피해자와 가족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재판부는 23B양에 대해 검찰이 구형하도록 할 예정이었지만 A양의 새로운 진술이 나오면서 결심공판을 76일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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