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시작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산불이 8일까지 닷새째 샌디에이고 카운티 등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피해가 속출 하고 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연방재난관리청을 비롯한 연방정부의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주 정부와 함께 산불 진화에 나서게 됩니다.
캘리포니아주 산림보호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약 6건의 대형 산불로 서울시 전체 면적(605㎢) 보다 큰 647㎢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탔습니다. 최소 5700명의 소방관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고, 5일단 대피한 주민은 19만 명에 달합니다.
산불이 확산되면서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선 85채의 구조물이 전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약 1만 명이 대피한 가운데 900명은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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