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H컴퍼니 강훈 대표가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보도 됐습니다. 최근 강훈 대표는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도 내용에 따르면 서초경찰서는 강훈 대표가 오후 546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강훈 대표는 단돈 1500만원으로 할리스커피를 런칭 성공시키고 3년 후 카페베네를 연매출 1천억 , 최단기간 최다 매장 수 돌파 등 국내 토종브랜드를 성공시킨 장본인인데요.

 

이후 강훈 대표는 카페베네를 퇴사해 지금의 KH컴퍼니를 설립하고 망고식스라는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지난해 4월엔 커피식스 , 쥬스식스 등을 운영하는 KJ마케팅을 인수해 공격적인 확장을 해왔는데요. 망고식스는 2015년부터 영업적자였고, 꾸준히 매장 수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KH컴퍼니 매출은 전년대비 50%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KH컴퍼니와 KJ마케팅은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이달 중순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서초경찰서는 강훈 대표의 죽음을 자살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 1부는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에게 사생활폭로와 동영상 유포을 빌미로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커피스미스 대표 손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20137월부터 김씨와 사귀던 중 김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결혼을 빙자해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폭로해 더 이상 방송 출연을 못하게 만들겠다. 등 협박한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씨는 김씨로부터 현금 16000만 원 , 선물 명복으로 준 시계 2, 귀금속 3, 가전제품 3, 명품의류 , 구두 , 가방 49점 등 총 57점을 10여 차례에 걸쳐 갈취했습니다.

손 대표는 김씨로부터 현금 16000만 원과 선물 명복으로 준 시계 2, 귀금속 3, 가전제품 3, 명품의류·구두·가방 49점 등 총 57점을 10여 차례에 걸쳐 갈취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 손씨는 201412월부터 20151월까지 너를 위해 쓴 돈이 이사할 때 2, 카드 9천만 원 , 월세 6천만 원 , 쇼핑 3, 현금 4천만 원 , 해외여행 2, 선물 구입비 1, 장 본 금액 5500만 원 이다. 문자메시지를 보내 현금 1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보도된 이후 손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협박이나 공갈로 기소된 것은 맞다. 하지만 내 입장에선 상대방 측에 혼인빙자사기로 민사소송을 청구한 상태이며, 형사소송도 준비중이다. 가만히 있는 사람 협박한 것이 아니다. 1년 반 동안 잘 만나고 돈 쓰가 갑자기 결혼을 할 것이냐 안할 것이냐 했던 일방적으로 잠수를 타고 전화를 하면 소속사 사장과 얘기하라며 전화를 안 받는다. 라고 밝혔습니다.

 

손씨는 금품 갈취 보도에 대해서 16000만원을 갈취한 것처럼 돼 있지만 다 돌려줬다. 당한에 억울해 순간적으로 받았지만 다 돌려주고 검찰에 증빙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가 나간 이후로 손씨와 만난 연예인이 누군지 네티즌들의 추측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남녀가 만나다 헤어진 것인데 남자가 너무 속이 좁다. 황당하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휘발유값보다 85% 수준으로 저렴한 경우의 가격을 미세먼지 대책으로 120%까지 인상한다는보도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청와대는 각각 비현실적인 주장이라며 오보라고 해명했습니다.


26일 기획재정부튼 다수의 매체에 경유값 인상보도에 대해 연구결과 및 상대가격 조정방안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후 경우값 조정여부를 검토할 계획이지만 연구용역을 거쳐 최종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계부처가 함께 상대가격 조정을 검토하는 것이지 경우값 120% 인상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26일 청와대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경우값 인상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보도는 청와대와 협의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자영업자 대책 등 포괄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지 보도된 내용처럼 경유가 구제 차원에서 120% 인상은 비현실적인 주장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37살 여자아이를 유괴 살해한 인천여아살인사건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 기소됐던 공범 B양의 결심공판이 지난 23일 있었습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A양의 새로운 진술에 따라 결심공판이 연기됐는데요.

 

인천지검 형사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시체손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양의 공범 B양에게 살인 교사죄를 적용할지 검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살인방조 혐의로 기소된 B양에게 살인 교사죄가 적용되면 형법 31조 따라 타인을 교사해 죄를 저지르게 한 자는 죄를 실행한 자와 동일한 형으로 처벌한다.’에 따라 A양과 같은 형량을 적용 받습니다.

 

B양은 1998년생으로 알려졌는데요.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18세로써 소년법을 적용받는다고 합니다. A양과 B양은 18세 미만 피고인에게는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선고 하지 못하도록 한 소년법에 따라 최고 징역 20년까지만 받습니다.

 

새로운 국면으로 흘러가는 인천여아살해사건, 결코 납득되지 못할 사유로 감형을 받는다면 안 되겠습니다.

 

지난 3월 놀이터에서 평범한 십대 소녀가 7살 여자아이를 유괴해 살인한 인천여아살인사건의 결심공판이 23일 있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장판사 허준서)심리로 열린 공범 B양의 결심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A양은 B양이 살인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살인은 내가 했고 시신의 일부를 B양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번복한 것인데요.

 

A양은 증인석에서 위증을 하면 처벌을 받는다는 재판장의 말에 내가 말하는 것으로 인해 내 혐의를 방어하는데 더 불리해질 수 있지만 사실대로 증언하겠다. B양이 나에게 먼저 살인을 해서 시신의 일부를 가져오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캐릭터커뮤니케이션(SNS를 이용한 상황극 놀이)을 통해 알게 된 이후 살인사건이나 추리소설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이후 올해 2월말에서 3월초 B양은 A양에게 너에겐 2개의 인격이 있는 것 같다. 하나는 정상적인 인격이지만 또 다른 하나는 반사회적이고 잔혹한 성격을 지닌 인격이다. 그것을 J로 칭하고, 네가 J로 돌변하면 너는 살인도 얼마든지 저지를 수 있을 것 같으니 살인을 한 뒤 시신 일부를 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의 대화를 10차례 이상 나누면서 B양은 살인 대상을 아동으로 특정했다고 합니다. A양은 증언에서 B양의 지시가 옳지 않은 일인 것은 알았지만 거절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A양의 돌발적인 진술에 담당검사와 B양의 변호인은 공소사실과 다르고 처음 듣는 내용이라며, 거짓말이 아니냐고 확인했지만 A양은 아니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진술을 번복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담당검사의 질문에 A양은 처음에는 B양을 보호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재판장에 친척들이 와 있고 가족과 변호인들도 사실대로 말하라고 설득했다며, 피해자와 가족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재판부는 23B양에 대해 검찰이 구형하도록 할 예정이었지만 A양의 새로운 진술이 나오면서 결심공판을 76일로 연기했습니다.

 

 

19일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대책은 전국 40개 지역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현행 70%에서 60%, 총부채상환비율(DTI)60%에서 50%로 강화해 적용하고, 기존에 규제를 받지 않았던 아파트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DTI 50%를 신규 적용해 대출 부실을 방지하자는 목적인데요.

이를 통해서 정부는 현재 1400조 원에 육박한 가계부채증가세를 억제하고, 주택가격 급등 지역의 가계대출 부실화에 따른 금융회사 건전성 악화를 막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합니다.

 

금융연구원 가계부채연구센터장은 이번 정부의 부동산정책으로 그동안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전반적으로 주택시장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며, LTV·DTI 강화는 신규 주택담보대출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신규 가계부채가 줄어들어, 과거에 받았던 대출도 부동산시장 안정에 따른 주택가격 조정으로 부실화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정부의 이번 부동산정책은 청약 조정 대상 지역 등 특정 지역과 무주택자 , 서민을 제외한 특정 계층에 한정돼 있어서 예상지 못한 지역에서 집값 급등이 일어나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서 가계부채가 좀 진정되는 효과는 있지만 정부 생각만큼 크게 진정되지는 않을 것이며, 미시 대책 외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 거시 대책을 조합해야 부동산 과열 진정과 가계부채 감소 등의 정책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는 조정대상 지역에 금융규제를 강화한 것이 얼마나 가계부채를 줄일지 일단 지켜봐야하며, 서민과 실 수요층은 금융 규제 강화 예외라고 했는데, 소득 기준이 너무 낮아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해택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규제로 40대 조정 대상 지역 차주 24.3%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이번 규제 강화로 전체 신규 주택담보대출액의 1~2%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특정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가계부채 감소는 크지 않을 것이며, 가계부채 대책은 8월 중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와 주목을 받은 캐릭터 커뮤니티.

도대체 캐릭터 커뮤니티가 무엇일까요?

 

캐릭터 커뮤니티란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서 파생된 놀이 문화라고 합니다.

리더가 되는 사람이 대화의 전체적인 주제를 만듭니다.

그 주제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집을 하고 사람이 모두 모이면

카페의 게시판 , 채팅 , SNS를 이용해 비공개적인 대화창을 열고

본격적인 놀이가 시작 됩니다.





각자 정해진 역할 , 계급 전체적인 배경은 리더가 결정합니다.

놀이의 주제는 다양합니다.

판타지 , 사극 , 드라마 , 영화

최근엔 살인 , 강간 , 가족놀이 등 자극적인 것이 많다고 하네요.

 

캐릭터커뮤니티. 확실하게 정해진 사이트가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온라인 카페와 SNS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 존재합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고요.

 

 


지난 3월 인천에서 17살 고등학생 소녀가 8세 여아를 살해해 시신을 훼손, 유기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0대 소녀의 범죄행각은 우리나라를 충격의 도가니로 만들었는데요.

 

10대 소녀는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가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집안을 말끔히 청소했습니다. 평범한 체구인 10대 소녀의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보기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입니다.

 

경찰 수사 결과 피의자 김 양은 범행 전 <초등학교 하교 시간> , <완전 범죄 살인> , <혈은 제가 방법> 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시신을 유기한 장소도 직접 가보기 않고는 잘 알 수 없는 은밀한 장소였고, 범행 당일 어른처럼 보이기 위해 변장을 하고 옆 라인 아파트로 이동해 CCTV를 피했다는 점 등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철저하게 계획된 살해로 보이지만 그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더 충격적인데요.


10대 소녀가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뚜렷한 이유도 없이 어린 생명을 앗아간 걸까요?

 

피의자 김 양은 경찰 조사 내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꿈인 줄 알았다.”며 범행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범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동기에 대해선 함구를 했고, 조현병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어서 이 사건은 정신 질환자의 우발적 범행으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김 양은 빠른 시간 동안 망설임 없이 범행을 끝낸 뒤 옷을 갈아입고 서울에서 비밀친구 박 양을 만나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건네줬습니다. 김 양의 진술에 의하면, 박 양은 피해자의 시신 일부가 든 종이 가방을 건네받아 내용물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또한 두 사람은 이후에도 종이 사방을 들고 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과연 정신 질환 때문에 우발적인 살인을 했다는 사람이, 범행 직후 친구를 만나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건네주고 그것을 소지한 상태로 일상적인 행동을 오랜 시간 할 수 있는 것일까?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공범 박 양은 과연 이 사건에 얼마나 관여한 것일까?

 

경찰의 수사 결과 알려진 두 사람이 주고받은 휴대폰 메시지 내용은 경악스럽습니다. 사건 당일 김 양은 <사냥을 나가겠다.> 범행 사실을 미리 알렸고, 박 양은 살인을 했다는 김 양에게 아이의 손가락이 <예쁘냐?> 물으며 손가락을 가져다 달라고 먼저 제안을 했습니다.


박 양은 경찰 수사에서 모든 것이 장난인줄 알았다고 주장합니다. 나이도, 사는 곳도 다른 두 사람은 올해 2월경, 캐릭터를 통해 역할극을 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몇 번 만난 적도 있지만 살인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는 모두 역할극의 일부인 줄 알았다는 것이 박 양의 주장입니다.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김 양과 박 양,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박 양은 정말 범행이 진짜인 줄 몰랐던 것인지, 아니라면 알면서도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두 사람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함께 계획한 공범인 것인지. 궁금증은 증폭 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방영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범행 동기와 공범의 역할에 대한 의문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 인천 여아 살해 사건의 진실에 파해 쳐 본다고 합니다.

 


공정위 조사에 치킨 값 다시 내린 BBQ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의원장이 첫 칼날을 꺼내들었습니다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 BBQ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를 

본다며 현장조사에 나섰는데요.

 

최근 치킨 값을 두 번 올리면서 점주들에게 

광고비 분담금을 걷겠다고 통보한 것에 대해서 

가맹사업법 위반은 없는지가 이번 조사의 핵심입니다.



치킨 2만원 시대를 부채질했던 BBQ는 공정위 조사가 알려지자마자 

가격인상을 철회했습니다

또한 가격 인상을 계획하던 치킨업계는 

가격인상 계획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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