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현한 싸이는 강남스타일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싸이는 "데뷔 후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강남스타일'이었다. 나도 '강남스타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그런데 웃자고 시작한 일이 너무 거창해졌더라. 다음 것에 대해서 기대하는 반응들이 무섭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낙하산 없이 정상에 가는 기분이다. 정신없이 올라가보니 계속 올라가는 거였다"라며, "생일 전, 후를 나눈다면 내 생일이 안 끝나는 거였더라"라고 고백했다.

 

또 싸이는 "'강남스타일' 이후 어떤 곡을 만들어도 자꾸 왜 '강남스타일'처럼 안될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슬기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슬기는 자신의 집에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하지만 초대한 인원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은 음식의 양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켜먹는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해봐서 저의 미숙한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분들께 사죄드립니다." 라는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올렸다.



 

그녀의 사과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다. 이런 일로 사과문을 올리다니 안쓰럽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528회 어느 멋진 날 특집에서 노홍철은 유재석과 통화로 목소리가 공개됐다.

 

노홍철은 여기 지금 해외다. 잉글랜드다. 약간 좀 소통에 장애가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노홍철에게 전화를 걸었고, 노홍철은 "여기 지금 해외다. 잉글랜드다. 약간 좀 소통에 장애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욜로라고 알지?"라고 물었고 노홍철은 "욜로 안다. 한 번 뿐인 인생"이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뒤늦게 녹화인 것을 깨닫고 "지금 '해피투게더', '런닝맨'이냐, '무한도전'이냐"라며 "한 번 뿐인 인생 '무한도전'"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영화 '곡성'을 함께 촬영한 곽도원과 장소연은 장소연의 공개 고백에 힘입어 이듬해 열애 사실을 전격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곽도원과 장소연은 '곡성'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바, 두 사람의 안타까운 결별 소식에 팬들의 위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곽도원은 지난 2014년 영화 '타짜2'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의 노출에 대한 돌직구 발언을 던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곽도원은 "극 중에서 내가 벗고 치자고 했다. 내가 다 벗겼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곽도원의 소속사는 앞서 불거진 장소연과의 결별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의 안타까운 결별 사실을 전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