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Hot issue

지드래곤 미니앨범 ‘권지용’의 오프라인 매체가 USB 형태로만 19일 발매된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측이 USB형태의 앨범이 음반으로 인정되기 어렵다고 1차 의견을 내면서 지드래곤 미니앨범 ‘권지용’이 뜨거운 감자로 상승했는데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는 현행 저작권법상 음반은 음이 고정된 유형물에 해당한다면서 사실상 특정 사이트에서 음악 콘텐츠를 다운받아 USB에 담는 형식인 ‘권지용’은 음반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USB 앨범 관련해서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그래곤의 USB 앨범을 구매한 일본인 팬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앨범 인증샷을 공개했는데요. 글에는 손가락을 대니 쉽게 물이 빠졌다. 물티슈로 USB를 닦아냈더니 색이 벗겨졌다고 화를 냈습니다.

사진에 공개된 USB 앨범은 빨간색이 다 빠졌고, 선명하게 권지용 A형 1988년 8월 18일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또한 논란이 커지면서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at‘s The Problem?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앨범 불매운동을 하자는 소리도 나오고 있어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4일 오후 9시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에이핑크 소속사 사무실에 강남경찰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서로 에이핑크 살해협박 전화가 걸려와 신변 보호 및 수사 차 급히 파견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경찰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에이핑크 맴버들이 있는 연습실에도 경비 인력을 따로 배치를 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살해협박 전화를 걸어온 협박범의 소재와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 이후 방송활동 없이 카레 전문점 아비꼬를 운영하고, 종종 YG 후배들 앨범에 작곡편곡작사가로 참여하면서 지내던 원타임 송백경이 방송활동을 재개 한다고 합니다.

송백경은 다음주 수요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를 하는데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무려 10년 만이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백경은 라디오스타에서 원타임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와 사업가로 변신한 이후의 이야기, 결혼생활과 평범한 가상의 일상들을 털어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디오스타에는 박준형과 김태우 , 전진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4일 오후 디스패치는 손연재와 최종훈의 연애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디스패치의 열애설 보도 이후 최종훈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창모가 과거 발표했던 곡의 가사 일부를 지적하는 게시물이 몰라왔습니다. 문제가 된 곡은 '도프맨(Dopeman)'과 '소녀라는 곡인데요.

도프맨이란 곡에서 창모는 <니들 랩 옷은 대구네 참사 난 니 페이의 네 배는 받아>라는 가사로 대구지하철 참사를 부적절하게 인용했다고 비판을 받았고, 소녀라는 곡에서는 <그 덕소년 함 먹구싶다구 나두 고딩 때부터 막 그랬어 좀 벌려봐 나 이제 꽤 벌잖아> 등 성적인 가사가 포함되어 있어 비판을 받았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창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했는데요. 창모는 ‘죄송하다. 제가 몇 년 전에 썼던 가사가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다. 제 철 없었던 시절의 불찰이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 저희 가사들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입니다.

이어 창모는 ‘문제의 가사들은 제가 스무살 즈음에 무료 공개했던 저의 아마추어 시절의 곡들로 이후 저 스스로도 제 어리석음을 깨닫고서 곡들을 내리고,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며 진중한 사과를 했습니다.

창모 사과 원문 이미지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에서 송민호는 신서유기 새 맴버로 진우를 추천하는 모습이 그러졌습니다.

이날 송민호는 강호동과의 술자리에서 삭발을 걸고 탁구내기를 하기로 약속했는데요. 송민호는 사장님(양현석)의 허락을 맡아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내 신서유기4 나PD는 양현석에게 전화를 걸었는데요.

양현석은 송민호는 삭발일 때가 제일 예뻤던 것 같다며 흔쾌히 허락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이 찾았던 식당을 찾은 신서유기4 맴버들은 돼지갈비를 올린 분짜와 맥주(보리맛음료)를 놓고 한입 찬스로 맛을 본 뒤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천천히 숙소를 향하는 버스 안에서 상식게임을 진행해서 6인이 모두 맞추면 식당으로 향하면 되는 게임인데요. 첫 문제에서 은지원은 영화 아가씨의 감독은? 이란 문제에 김청기 감독이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팬들의 선물을 공개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상민은 거북목 교정기를 바로 착용했는데요. 교정기에 대롱대롱 매달려 TV를 시청하는 모습이 방송을 탄 이후 거북목 교정기와 착용한 이상민의 모습이 각종 포털사이트에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클라라는 디지털 싱글 '히치하이킹(Hitchhiking)'을 발표했습니다. 앨범 발매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글 뮤비와 재킷 사진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혀 왔는데요.

히치하이킹(Hitchhiking) 뮤직비디오 

프로듀서 단디(DanDi)와 작업한 '히치하이킹(Hitchhiking)'은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함을 보여주는 트랩 힙합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리듬이 인상적입니다.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LA를 배경으로 클라라의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압도하네요.

'히치하이킹(Hitchhiking)' 뮤직비디오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바이브레이트 총괄 디렉터 DT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마일리 사이러스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안무를 제작한 안무가 Othan이 안무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뒤 신경안정제 과다복용으로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한 탑이 8일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오후 탑을 면회하고 나오던 탑의 어머니는 취재진과 만나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아들과 눈을 마주쳤느냐는 질문에 네 라고 답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중대장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다, 내가 중대장인지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알려진 탑의 상태는, 지인을 알아보고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7일 병원 의료진은 기자회견에서 ‘탑의 의식상태가 매우 안 좋다.’면서 일반인 기준으로 절반 상태, 잠에서 깬 정도보다 조금 더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일 빅뱅 탑이 올 2월 의경 입대하기 전인 지난해 10월경 연습생 A모씨랑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보도됐습니다.

지난 2011년 빅뱅 맴버인 지드래곤도 대마초 흡연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었는데요. 두 사람의 대마초 흡연 외에도 그동안 많은 래퍼들이 대마초를 흡연하다 적발됐었습니다.

2014년 대마초 흡연으로 징역1년 2월에 집행유예선고를 받았던 이센스는 2015년 다시 상습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충청남도 흥성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작년 10월 출소했습니다.

탑 대마초 사건이 터지기 전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래퍼 아이언이 대마초 흡연으로 논란을 빚었는데요. 아이언은 11월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로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아이언은 대마초 사건 이후 발매한 앨범 ‘ROCK BOTTOM’ 수록곡 'system'에서 빅뱅 지드래곤을 강도 높은 비난을 한적 있는데요.

'system' 3절 가사에는 "이거 듣고 나면 이제 기자가 듣보잡과 엮네 열받게", "그 XX 머리 밀고 나는 길렀지

이번엔 뭘 더 빼려 어깨 뺄건지. 팬이랑 바람피고 차인 척 하는 GD X" 등의 가사가 포함돼있다.

이어 또한 "랩 고자 탑 X신 대신 전향해 연기로" 라며 지드래곤과 탑 등 빅뱅 멤버들을 향한 강도 높은 비난을 했습니다.

그 외 래퍼 크라운제이(CROWN J)도 대마초흡연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또한 소울커넥션 소속 래퍼 매슬로(김정민)도 대마초혐의로 징역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었습니다.

왜 유독 가요계에서 그것도 래퍼들이 유독 대마초 흡연으로 문제가 될까요? 잊을만하면 불거지는 대마초흡연 사건, 이제 조금 다른 인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