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작년 428일 인천 부평 원적산 분지에 위치한 청천공단 재래식 화장실 옆에서 발견된 백골, DNA 대조를 통해서도 신원을 확인 할 수 없었던 여성의 죽음을 추적했습니다.



 


1980년부터 영세한 공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해 조성된 청청공단에서 10년 넘게 보수 공사를 해 온 강 씨는 2016428일을 일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최초 신고자 강 씨는 시멘트를 확 제끼니까 해골이 뚝 떨어져서 뚜루루 굴러서 이리로 내려오더라고, 나는 동물 뼈인 줄 알고 발로 툭 차려고 그랬어요라고 이야기 합니다.




보수공사를 하던 공장건물에 딸린 재래식 화장실 옆에 타설된 콘크리트 구조물, 그 속에서 백골이 발견됐다. 그곳에는 사람 한 명의 형체가 온전하게 보관돼 있었다. 경찰이 곧 수사에 착수했고, 현장 감식을 통해 피해자 신원 확인에 우선 주력했습니다.

백골로 발견된 이는 20대 여성으로, ‘몽골계로 확인됐지만, 수천 명의 실종자 DNA 대조작업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네요.

 

참혹하게 잊힌 죽음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현한 싸이는 강남스타일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싸이는 "데뷔 후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강남스타일'이었다. 나도 '강남스타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그런데 웃자고 시작한 일이 너무 거창해졌더라. 다음 것에 대해서 기대하는 반응들이 무섭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낙하산 없이 정상에 가는 기분이다. 정신없이 올라가보니 계속 올라가는 거였다"라며, "생일 전, 후를 나눈다면 내 생일이 안 끝나는 거였더라"라고 고백했다.

 

또 싸이는 "'강남스타일' 이후 어떤 곡을 만들어도 자꾸 왜 '강남스타일'처럼 안될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슬기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슬기는 자신의 집에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하지만 초대한 인원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은 음식의 양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켜먹는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해봐서 저의 미숙한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분들께 사죄드립니다." 라는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올렸다.



 

그녀의 사과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다. 이런 일로 사과문을 올리다니 안쓰럽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