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보안관'의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성민은 부산에서 함께 한 촬영 과정을 떠올리며 "조진웅은 촬영을 하다 한 번씩 서울에 다녀왔다. 그런데 배우들이 조진웅의 술이 너무 세니까 평소에는 상대를 안하고 있다가, 조진웅이 서울에 가고 나면 슬슬 기어나와서 자기가 호랑이인 척을 하더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김성균도 "조진웅이 서울에서 돌아오기 사흘 전에는 우리끼리 금주령이 내려졌다. 내려왔을 때 상대를 하려면 몸을 만들어야 하니까. 다들 술자리에서 옆 자리에 앉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털어놨습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새 정책위의장에 김태년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당직개편안을 공개했는데요.

 

발표를 맡은 추대표는 김태년 신임 정책위의장 임명 배경에 올해 예산을 직접 다룬 예결위 간사라며 예산에 관한 풍부한 이해로 새 정부의 성공적인 예산 집행과 정책의 가이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변인은 초선인 백혜련 의원과 김현 전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8일 방송되는 KBS2 ‘제보자들에서는 사라진 자매? 아내를 찾아 주세요편이 방영 예정입니다.

 

두 달 간격으로 사라진 자매의 미스터리

 

지난 45,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온한 아침. 정남수(42, 가명) 씨는 딸(12)과 아들(10)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길에 올랐다. 그런데 그 날 이후 아내와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더욱 이상한 것은 동서지간인 조석환(34, 가명) 씨의 아내와 돌이 갓 지난 딸도 지난 227,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두 달 사이에 자매가 모두 아이들을 데리고 감쪽같이 종적을 감춘 것인데. 도대체 자매는 왜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두 딸을 감춘 장인, 그 진실은?

 

정남수 씨는 가족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를 찾았다. 그런데 아이들은 이미 전학을 간 상태. 심지어 학교 측에서는 비밀 전학 (교육장 학교 지정 전학)을 갔다며 어디로 갔는지조차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아파트 CCTV를 확인해 보니 정남수씨가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 40분 뒤에 장인이 다시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짐을 챙겨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장인은 아내와 아이들의 행방을 모른다고 하는데. 도대체 아내와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런데 자매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여성보호시설에 있는 게 확인된다. 도대체 이들 부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두 남편은 다시 아내와 아이들을 볼 수 있을까? 스토리헌터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 사라진 자매의 미스터리를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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