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압력을 넣는 혐의로 기소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징혁 7년을 구형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합병에 찬성하도록 해서 1천억원 대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에게도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팀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문형표 전 장관에 대해 국민연금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국민의 쌈짓돈으로 대기업 총수 일가에 이익을 준 국정농단에 조력한 아주 중대한 범죄라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또 홍완선 전 본부장에 대해서도 이 합병이 이뤄지면 공단의 피해가 막심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합병에 찬성했다며 그 결과 공단에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는데도 범행 전반을 부인하고 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국책사업이었던 4대강사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업무지시 형태로 일부 4대강 보의 상시 개방과 정책감사를 지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적인 지시를 넘어 이전 정부에 대한 '적폐청산'의 신호탄으로 해석돼 정치적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422조원의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토목공사였던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내세웠지만, 수질악하와 생태계 파괴 논란을 거듭해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업무지시 5호를 통해 4대강 사업결정 및 추진과정에서의 비리 개입여부를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대선 공약집에서 4대강 사업을 재평가하겠다고 밝혔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사업의 부당성을 언급해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에도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에 쏟아부은 예산 22조원은 연봉 2200만 원짜리 일자리 100만개를 만들 수 있다"4대강 사업이 예산만 빼먹은 정권의 밀어붙이기식 사업이란 인식을 분명히 드러냈다. "최순실을 비롯해 국가권력을 이용해 부정으로 축재한 재산은 국가가 모두 환수 하겠다""이명박 정부에서의 4대강·방산·자원외교 비리도 다시 조사해 부정축재 재산이 있다면 환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일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일동은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를 발표하며 문희준에 대한 지지 철회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들은 향후 문희준의 모든 활동에 대해서 보이콧 하겠다라며 강조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측은 군 제대 이후 대중의 평판이 회복되면서 문희준은 겸손한 자세를 버리고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문희준에 대한 지지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OT 갤러리 회원 일동은 지금까지 HOT 5인 모두를 지지해왔으나, 오늘을 기점으로 문희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4인의 멤버,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만을 지지하며, 향후 문희준의 모든 활동에 대해서 보이콧 하겠다고 알렸습니다.





HOT 활동과 팬클럽 관리를 비롯한 공연 및 굿즈의 모든 업무는 문희준과 팬클럽 임원진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