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 감독과 김민희가 서로 마주 보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의 사진이 SNS에 게재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함께한 신작 '그 후'가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클레어의 카메라'가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각각 초청되면서 지난 20일(현지시간) 함께 칸을 찾았는데요. 지난 3월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함께 공식석상에 나선 셈입니다.
지난 2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찾았을 당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시선을 붙들었는데요. 불륜설이 이미 제기된 상태였으나 두 사람은 커플링을 착용한 채 기자회견 등 공식적인 무대에 나섰고, 폐막식에는 아예 손을 잡고 나타났습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을 향해 "사랑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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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도 사실. 그러나 주위 시선을 의식했을 뿐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지난 19일 인천공항 출국 당시 손을 꼭 잡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나오는가 하면, SNS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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