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동양하루살이는 올해 4월 말부터 날이 따뜻해지면서 예년에 비해 열흘가량 활동을 일찍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기 남양주시 , 여주시 등 강변 인근 일대의 조명은 물론 지하철벽을 따라 빼곡하게 달라붙어있거나, 시체가 길 위를 뒤덮기도 한다고 합니다.
남한강변 인근 지자체들은 합동방제단을 운용하고 있지만 상수원 보호구역인 만큼 물을 뿌려 쫓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네요.
전문가는 동양하루살이가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인근 주민과 상인들은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시기 남한강변 주민들은 밤이면 하루살이를 잡고, 아침이면 벌레의 시체를 쓸어야 하는 '벌레와의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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