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와 친박계가 차기 당권을 놓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9년 동안 보수정권의 실정에 대한 자성은 없고 몰락한 보수당의 권력 다툼만 하고 있는데요.

 

미국에 체류 중인 홍준표는 21일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같이 탄핵된 세력들이 또다시 준동한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는데요. 이어 몇 안 되는 친박(친박근혜)이 자유한국당의 물을 다시 흐리게 한다면 이제 당원들이 나서서 그들을 단죄할 것이라며 한국 보수세력을 이렇게 망가지게 한 세력들은 이제 반성하고 역사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