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초아와 이석진 대표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초아가 연예계 활동을 하며 가장 힘든 시기에 이석진 대표가 곁에 있었고,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라고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이석진 대표는 24세의 나이로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 기획실장을 거쳐 20114월 회사 대표이사가 된 인물. 할아버지인 이병두 회장에 이어 나진산업을 이끌고 있는데요.

 






나진산업은 1967년에 설립돼 국내 최대의 전자제품 유통단지인 나진전자월드를 용산에 최초로 설립한 회사. e스포츠 나진 엠파이어 철권 프로게임단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기업이기도 하다. 또 이석진 대표가 이끄는 나진산업은 20108월부터 철권팀을 후원한 뒤 이듬해 4월 철권 최초의 프로게임단인 나진 엠파이어를 창단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초아는 지난 3AOA 콘서트 이후 공식 일정이없어서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잠적설, 탈퇴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와 초아는 사실무근임을 밝혔습니다. 초아는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잠적이 아닌 소속사와의 합의 하에 이루어진 휴식이라며 재충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초아씨 열애설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