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창모가 과거 발표했던 곡의 가사 일부를 지적하는 게시물이 몰라왔습니다. 문제가 된 곡은 '도프맨(Dopeman)''소녀라는 곡인데요.

 

도프맨이란 곡에서 창모는 <니들 랩 옷은 대구네 참사 난 니 페이의 네 배는 받아>라는 가사로 대구지하철 참사를 부적절하게 인용했다고 비판을 받았고, 소녀라는 곡에서는 <그 덕소년 함 먹구싶다구 나두 고딩 때부터 막 그랬어 좀 벌려봐 나 이제 꽤 벌잖아> 등 성적인 가사가 포함되어 있어 비판을 받았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창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했는데요. 창모는 죄송하다. 제가 몇 년 전에 썼던 가사가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다. 제 철 없었던 시절의 불찰이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 저희 가사들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입니다.

이어 창모는 문제의 가사들은 제가 스무살 즈음에 무료 공개했던 저의 아마추어 시절의 곡들로 이후 저 스스로도 제 어리석음을 깨닫고서 곡들을 내리고,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며 진중한 사과를 했습니다.

 

창모 사과 원문 이미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