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20일 개장했습니다. 이날 1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서 그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전 10시 전면 개방을 시작으로 서울역 고가를 비롯해서 만리동광장 , 서울역광장 등 일대에 서 다채로운 개장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후 8시 만리동 광장에서 열린 공식 개장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지난 1970년대 산업화시대를 상징하던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울역고가는 이제 사람들이 다니는 사람만이 다니는 보행도로로 변화했다""이제 우리가 과거의 오직 성장만을 믿고 의지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시민들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시대로 바뀌었음을 상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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