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베트남 국수라고하면 쌀국수나 볶음국수 정도를 떠올리실 겁니다. 근데 오늘 신서유기4에 나온 분짜? 과연 무엇일까요?


분짜(Bun Cha) 쉽게 쌀국수를 새콤달콤하고 차가운 국물에 담갔다가 먹는 국수입니다. 일본의 소바와 비슷한 형태죠. 분짜의 국물은 느억맘으로 맛을 내는데. 느억맘은 생선을 발효 시켜 만든 어장의 일종입니다. 피시소스 비슷한 우리나라 액젓 같은 소스에요.


신서유기 맴버들이 분짜를 먹을 때 숯불에 구운 돼지갈비를 올려서 먹었듯이. 분짜는 여러 종류의 구워낸 고기나 고기완자를 같이 곁들여서 먹어요. 신선한 생야채도 취향에 따라 곁들여서 먹는데 고수를 넣으면 ....(츄릅)

 

분짜는 베트남에서 서민적인 음식이라서 노점상이나 간이식당에서 많이 팔고, 전문점도 있습니다. 최근엔 한국에도 분짜를 전문적으로 파는 식당이 많으니 한번 맛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에서 송민호는 신서유기 새 맴버로 진우를 추천하는 모습이 그러졌습니다.

 

이날 송민호는 강호동과의 술자리에서 삭발을 걸고 탁구내기를 하기로 약속했는데요. 송민호는 사장님(양현석)의 허락을 맡아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내 신서유기4 PD는 양현석에게 전화를 걸었는데요.

 

양현석은 송민호는 삭발일 때가 제일 예뻤던 것 같다며 흔쾌히 허락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이 찾았던 식당을 찾은 신서유기4 맴버들은 돼지갈비를 올린 분짜와 맥주(보리맛음료)를 놓고 한입 찬스로 맛을 본 뒤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천천히 숙소를 향하는 버스 안에서 상식게임을 진행해서 6인이 모두 맞추면 식당으로 향하면 되는 게임인데요. 첫 문제에서 은지원은 영화 아가씨의 감독은? 이란 문제에 김청기 감독이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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