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롯데월드타워 555m를 등반 시작 2시간 29분 만에 맨손 등반에 성공하며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오른 클라이머에 등극한 김자인은 I.O.I 전소미의 클리이밍 스승이라고 합니다.
암벽여제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암벽등반 선수 김자인은 이날 보여준 열정에 대중의 관심과 박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암벽여제의 저력을 여실히 입증한 김자인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별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김자인은 "'암벽 여제'보다 '암벽 위의 발레리나'로 불리고 싶다"라며 "여제는 언제든 바뀔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대신 발레리나는 내 등반 스타일만을 말하는 별명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적이 아닌 나의 클라이밍 그대로를 조명하는 말이라서 더욱 좋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대 실업자 역대 최고...1년 이상 30대 실업자 7만8000명 (0) | 2017.05.21 |
---|---|
홍준표 친박은 이제 반성하고 역사에 사죄해야한다. (0) | 2017.05.21 |
충남 태안 해역서 규모 2.1 지진 발생 (0) | 2017.05.17 |
‘그것이 알고 싶다’ 부평 콘트리트 암매장 사건 충격. (0) | 2017.05.13 |
랜섬웨어 경고!! 분당 1천200건 온라인 활동중…한국도 확산 (0) | 2017.05.13 |